도심 속에서 농촌체험관광 맛보자

농촌 관광 상설 체험홍보관 운영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7-2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으로 위축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심 속 농촌관광 상설 체험 홍보관(이하 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

체험홍보관은 연간 방문객이 70만명이 넘는 어린이 체험형 주제공간(테마파크)인 키자니아(서울 롯데월드) 3층에 약 30㎡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홍보관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제공하는 농산물 수확 및 가공 체험을 통해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구성했다.

1차로(7.24~9.23, 2개월) 건강농산물로 인기가 높은 블루베리 및 콩을 수확하여 가공을 거쳐 팥빙수를 만들어 시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계절에 적합한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9개 도가 추천하는 지역별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농촌체험마을 66개소에 대한 이용정보가 포함된 리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체험마을 주요 고객인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체험홍보관을 상시 운영하는 것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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