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프로젝트, 승기를 든 팀은?

그린디자인팀의 ‘버들붕어와 반딧불이’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7-28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의 승기는 그린디자인팀의 ‘버들붕어와 반딧불이’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호가든 팀의 ‘한강백사장의 추억’, 한화상은 P.O.P팀의 ‘한게임 한마음’에게 돌아갔다.

서울시와 한화가 함께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9곳의 칙칙한 교각 하부를 그늘이 있는 유쾌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지난 9일(목) 낮 12시부터 12일 낮 12시까지 교각 하부를 밝혔다.

최우수상 ‘버들붕어와 반딧불이’는 양재천 대치교 교량 하부를 양재천 대치교 교량 하부가 토종물고기인 버들붕어와 반딧불이 모양의 벤치와 그네로 탈바꿈했다.

우수상 ‘한강 백사장의 추억’은 마포대교 남단을 대상지로 강변에 모래사장으로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긴 벤치를 설치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한화상 ‘한게임 한마음’은 안양천 오목교 하부에 블록게임을 모티브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의자를 배치, 재미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그린디자인팀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우수상과 한화상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주어졌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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