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에서 생태복원까지 ‘맞춤형 토양’

(주)한설그린 토양 4종 눈길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7-29

도시농사와 정원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베란다에 채소와 꽃을 심거나, 이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상추와 오이, 방울토마토 뿐만아니라 흙의 성질까지 공부하는 도시농부까지 생겼다. 자신의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얻는 이들이다. 수종 뿐만아니라 옥상과 벽면, 수변에 이르기까지 식재공간도 다양화되고 있다.
친환경 녹화자재 전문회사 (주)한설그린은 식물의 활착을 돕고, 하자율을 줄이는 근간이 되는 토양(개량제)을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를 생각한다면 ‘시티팜소일’
도시농업용 텃밭, 화분 분갈이에 활용가능한 시티팜소일은 뛰어난 통기성과 배수성, 보수성을 가진 토양이다. 환경친화적 유기비료성분(질석, 흑운모, 황토 등)을 사용하고 있어서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다. 상자텃밭, 베란다 텃밭, 옥상농원, 학교농장 등 도시농업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옥상정원의 인공토양(육성층), 가로화분 초화 식재용으로도 사용가능한 다목적 경량토이다.




왕겨숯을 활용한 특허받은 인공토양 ‘시티그린소일’
벼 수확후, 도정을 통해 생성되는 ‘왕겨’가 탄화작용을 거쳐 인공토양으로 바뀌었다.  품질도 우수하다. 펄라이트 계열과 달리 다짐이 거의 없으며, 생리활성 기능물질도 첨가되었다. 바로 ‘시티그린소일’이다.
시티그린소일의 가장 큰 장점은 실내외 인공지반녹화시 다른 토양과 혼합없이 단독으로 사용가능한 ‘올인원 토양’이라는 점이다. 기존 인공토양의 장점인 보수성, 통기성, 배수성, 보비성은 물론 비산을 방지할 수 있는 멀칭기능까지 갖추었다. 이 제품은 인공지반 위에 세덤과 지피초화류를 심는 식재기반으로서, 벽면녹화 및 플랜터 용토로 사용할 수 있다.


생태복원, 수변녹지에는 ‘스타그린’
스타그린은 수목이식 후 빠른 원기회복을 돕는 안전한 토양개량제이다. 이식 후 식물생장에 필요한 미네랄과 유효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음으로써 수목의 조기활착을 유도하게 된다. 이화학성 개선으로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유해균 번식을 막음으로써 병해를 줄일 수 있다.
스타그린은 생태복원 및 수변녹지, 조경식재 및 이식 등의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이상적인 유기질 배합 ‘스타바이오’
스타바이오는 화단, 정원, 공원, 골프장 잔디조성에 사용가능한 수목식재용 천연부엽토다. 기존의 퇴비제조방식이 아닌 상토제작방식의 정확한 재료비율로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첨가제를 순차적 분사코팅한 균질한 제품으로 질석까지 함유해 탁월한 CEC(Cation Exchange Capacity) 능력을 갖추었다.
스타바이오는 인천 청라지구, 세종시 1-3 생활권, 부산 명지지구 등 다양한 조경공사 현장에서 적용된 제품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설그린의 박철원 상무이사는 “식재의 시작은 땅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만큼, 한설그린은 그동안 정부과제 등을 통해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연구해왔고, 4종의 제품을 개발해 시판하고 있다. 지금은 단지개발에서 베란다텃밭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공기관과 건설사, 그리고 시민들께서 사용하고 좋은 평가를 보내주고 있다.”고 밝히며, 한 평의 공간이라도 푸르게 하기위한 한설그린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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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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