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상상환경학회 창립총회 10월 4일 개최

세계 각국의 환경전문가 참여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8-11

세계상상환경학회는 오는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회의를 겸해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심우경 준비위원장(고려대 명예교수)의 초대 학회장 취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초대회장의 취임사와 더불어 박주선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교육위 위원장)과 최병주 이사장(고운국제교류사업회)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상상환경 보전의 의의 및 세계동향’을 주제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는 마틴 파머 ARC 사무총장, 최광식 前문체부 장관,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 곽영훈 세계시민기구 이사장,  마틴 그레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자 등이 오전 발제를 갖는다.


오후에는 김성환 국립군산대 교수, Nergui Mende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 교수, Mason,M. 중앙대 교수, 야나기모토 테루오 일본 홋카이도대 교수, 장장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Xiaodi Zheng 중국 청화대 건축대학원 교수 등이 초청 발제를 맡아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Emanuel Pastreich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수 전 대한건축사협회장,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신상섭 우석대 교수, 지영희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최동식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상상환경’은 1924년 예일대학교 사회과학과 Keller교수가 『SOCIETAL EVOLUTION』이라는 책에서 ‘Imaginary Environment’라 이르며 처음 사용한 개념으로 지구환경문제 등을 윤리적 종교적인 접근을 통한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상환경학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회는 지난 5월 6일 개최됐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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