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탐방┃동의대학교 공간정보시스템학과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9-17

학교탐방동의대학교 공간정보시스템학과



백태경 교수(동의대학교 대학원 공간정보시스템학과 주임교수)



동의대학교 공간정보시스템학과 소개

동의대학교 공간정보시스템학과는 융복합과정으로 도시공학전공과 토목공학전공이 합쳐진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2014년 공간정보산업 진흥법 및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인배양성사업에 따라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으로 지정(국토교통부 공고 제2014-809호)되었다.


공간정보시스템학과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시민생활과 산업활동을 위해 지상과 지하의 모든 공간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공간분석처리를 지원하는 도시정보시스템, 토지정보시스템, 지도제작, 시설관리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심층 탐구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공간정보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

 
전공은 '지리정보시스템, U-City, 측량 및 GIS, 교통 및 ITS, 도시계획, 해양개발'로 이루어져 있으며 5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의대학교 공간정보시스템학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은?

우리 학과는 융복합과정으로 도시분야, 교통분야, 그리고 토목분야의 공간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학문분야를 대상으로 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효율적인 산업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과목은 1, 2학년이 매학기 3과목 9학점씩 이수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전공에 맞추어 개설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는?

졸업한 학생들은 공간정보와 관련있는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특히 공공 연구기관(부산발전연구원 등), 정부투자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무원(도시계획 및 토목직 등), 민간분야(종합엔지니어링회사 등) 등에 취업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의 길이 열려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학생들과 교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이 여행하면서 서로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과 외국 선진사례탐방, 학과 M.T 등을 다녀보면, 학생 개개인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게 된다. 명절에 인사하러 온 학생들과 회식을 하면서 의도치 않게 홈스테이를 시킨 학생도 여럿 떠오른다. 지금은 장가가서 가정을 잘 꾸리고 있다고 듣고 있다. 




현장체험 학습(분당 신도시) 



공간정보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항상 노력하고 탐구하는 자세로 매사 도전적으로 임하는 학생이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자로서는 그들이 발상의 전환을 꾀할 수 있는 사고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향후  학과 사업방향은?

U-City, 스마트 City, IOT 등 새로운 도시사회의 패러다임을 리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공간정보분야, 앞으로의 과제는? 

공간정보는 구축하는 것에만 막대한 자본과 노력이 요구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중한 자산을 모두가 활용해서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 민관학이 손을 잡고 협력 것이 열쇠다.



현장체험 학습 중(교통관제센터)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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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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