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문화 생각하는 사진공모 개최

서울도시철도공사 ‘깔깔 바깥놀이 사진 공모전’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8-27

어린이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생각하는 사진 공모가 개최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깔깔 바깥놀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9월30일(수)까지 진행되며 ‘바깥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어린이’를 주제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unicef.or.kr/play)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2MB 이상, 2200×1500 화소 이상의 사진을 이메일(play@unicef.or.kr)로 보내면 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장의 사진도 출품 가능하다.


놀 권리 누림이상 1명/팀은 상금 100만원, 놀 권리 지킴이상 2명/팀은 상금 50만원, 놀 권리 알림이상 3명/팀은 상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공사는 지난 6월 서울시설공단,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어린이를 위한 테마역사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그 일환으로 선정된 우수작은 어린이대공원역에 테마 공간을 조성할 때 콜라주 기법을 통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돼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테마 공간이 만들어지면 이곳에서 어린이가 즐거워하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진정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놀이문화가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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