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탐방┃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정보공학과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9-08

학교탐방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정보공학과




김의명 교수(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정보공학과)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정보공학과 소개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정보공학과는 2009년에 신설돼, 2014년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융복합 특성화대학원에 지정됐다.


우리 학과의 주요 특징으로 '최고의 교육 인프라, 11명의 공간정보 전공 전임교수, 100% 공간정보 특성화 교과목, 다양한 산학 연계 인프라' 이렇게 4개를 꼽을 수 있다.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정보공학과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은?

우리 교과과목은 학부교육과정과 연계돼 있다. 따라서 대학원에서는 다양한 공간정보 융복합 서비스와 공간정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 교과목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 공간빅데이터 등 새로운 공간정보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교과목과 공간정보 기술개발 및 서비스에 중점을 둔 교과목이 다수 산재해 있다.




우리 학교만의 자랑이 있다면?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친밀한 관계 속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최고의 실습환경은 남서울대학교만의 자랑이다. 교수진은 대학원생 한명 한명을 가족처럼 여기고 연구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삶 속에 동화되어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졸업 후 진로는?

배출된 졸업생은 국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항측회사 등에 취업하고 있다. 대학원을 졸업하면 전공분야에 따라 지적관련 공무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항측회사,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관련 회사에 취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일본에서 개최되는 전공분야 학술대회가 있어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야했는데 학생 3명중 1명이 출발 직전에 겨우 도착하여 간신히 비행기에 탑승한 일이 있었다. 하마터면 그 학생은 한 달 이상 발표를 준비했던 국제학술대회에 참석을 못할뻔 했다.



공간정보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대학원생은 학부생과 달리 그 분야에서 연구능력을 가진 사람으로서, 연구주제에 대한 연구를 열심히 하고 그에 합당한 성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아울러 대학원 과정이 인생의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여정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연구는 목표와 계획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구체화 함으로써 진행되고 있다. 반면 인생에 있어선, 목표에 합당한 계획과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따라서, 대학원생은 연구와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2가지를 동시에 병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향후 학과 사업방향은?

대학원 특성화 뿐만 아니라 학부과정의 특성화를 통해 공간정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지향적인 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공간정보분야, 앞으로의 과제는?

미래의 공간정보는 점점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공간정보를 다양한 의사결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학원에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래밍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ch_19@hanmail.net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