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농업축제한마당’개최
도시농업, 적정기술과 만나다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9-04
서울시가 수확의 계절이자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는 ‘백로’를 앞둔 9월 5일(토) 노원구 등나무근린공원에서 ‘도시농업축제한마당 : 도시농업, 적정기술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 전시를 비롯해 옥상이나 지하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
또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농부에게 편리한 농기구를 개발‧전시하는 게릴라 발명대회도 연다.
이외에도 착한기술(적정기술)의 전문가와 선생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드는 ‘나도 발명가 토크 콘서트’도 진행하며, 실제 도시농업의 주요 현장인 아파트 옥상텃밭을 견학하는 프로그램, 농가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요리하는 파머스 마켓도 열린다.
이번 장터 관련 내용은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카페(http://cafe.naver.com/ dosinong upsimi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farm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숙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시농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에 대한 궁금증 해소부터 옥상텃밭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눠 도시농업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_도시농업시민협의회(02-6204-5629), 서울시 도시농업과(02-2133-5399)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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