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인, 한마음으로 대동단결!

제25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 개막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9-10

 

푸른 하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과 함께 '조경인들의 축제가 찾아왔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이 주최하는 '제25회 조경인 체육대회'가 10일(목)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총 87개사 700여명의 조경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를 비롯해 △씨름 먼저 지기, △볼 지그재그 굴리기, △나르는 양탄자, △코끼리코 돌고 깃발잡기, △물풍선나르기, △장애물 파도타기, △골프어프로치, △깃발계주, △단체줄넘기, △신발을 날려라, △림보왕 등 예년과 다른 새로운 종목들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한마음 대축제'로 이루어지는만큼 벼룩시장, 신제품전시관, 먹거리장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황용득 회장은 "식구라는 말은 같이 먹는 것이다. 조경인들의 고향인 조경사회에서 식구끼리 함께 먹고 나누며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팀은 우리팀(13개사), 나라팀(15개사), 대한팀(13개사), 민국팀(15개사), 조경팀(15개사), 만세팀(13개사)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 현재까지 축구는 우리팀이, 족구는 민국팀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단체줄넘기 우승은 만세팀에게 돌아갔다.

 





 

글·사진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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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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