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피해지역, 상처여미는 ‘마을만들기’

세월호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을 묻다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9-11

‘안산시 희망마을사업추진단’과 ‘미래가치와 리지리언스포럼’은 12일 오전 10시 서울혁신파크(3층 마을마루)에서 ‘세월호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을 묻다’란 주제로 토론을 개최한다.


10일 서울에서 개막한 ‘2015 서울 마을박람회’와 ‘제8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세월호 사고 이후 안산 지역사회와 유가족 등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발표는 '재난 이후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의 가능성(전대욱 박사), 세월호 사고 이전과 이후의 공동체 돌아보기(김성균 박사)에 이어 세월호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움직임에 대한 김도훈 단장(안산시 희망마을사업추진단) 순으로 진행된다.


김도훈 단장은  “오랜 슬픔으로 침체된 마을 사람이 심리적  안정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했고, 공동체 회븍을 통해 희망을  그리고 싶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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