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추진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용역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9-13

1984년 준공 이후 88서울올림픽을 치루며, 대한민국 서울을 전세계에 알린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3일 서울시는 노후화된 올림픽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나라장터에 게시하였다.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올림픽주경기장은 노후화로 관리비 증가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14년 4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고,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공간으로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억 3천만원이 책정된 이번 용역은 ‘경제적, 정책적 타당성 조사․분석, 사업 추진방향 수립, 공사비 증가 한도 제시’ 등을 주요과업으로 설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과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미래비전과 역할에 부합하는 기능을  설정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범위를 정립하는 타당성 조사용역으로, 추후 기본계획 수립 시 이를 반영하여 구체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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