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친환경대전, 환경조경업체 진출 늘어

미주강화, 한국도시녹화, 현우그린 등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11-04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는 친환경산업 육성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을 개최했다.


총 188개의 친환경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여 686개 부스에서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참관객들과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었다.


참가업체 가운데에는 미주강화, 한국도시녹화, 현우그린, 에코월 등 환경조경 업체들도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주강화는 유리강화 섬유슬래그(GRS)와 유리강화 콘크리트(GFRC) 소재 사용으로 뛰어난 휨강도와 대형시공을 가능한 인조암(ECOROCK), 인공폭포, 인공암벽, 조형물 등을 선보였다.


한국도시녹화는 유용생물자원연구단(단장 박종욱 서울대 교수)과 공동으로 연구한 '조립형 구조물을 활용한 도시형 인공습지 조성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투수성을 가진 토목용 섬유소재로 제작된 상자 모양의 식생플랜터에 인공토양을 채워 넣어 습지 가장자리를 만들고, 습지의 수면과 가장자리 부분에 미리 재배한 다양한 습지식물을 심어서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기술이다.


현우그린은 표토층을 포함한 토양층이 무너진 아고산지대까지 토양층을 복원시킬 수 있는 자연표토복원공법을 공개했다.

 

에코월은 친환경 녹색 공간 창조와 신개념 자연 친화 공간을 만들어 가는 녹색 창출기업으로 자동화 시스템이 녹피율을 확보할 수 있는 벽면녹화 기술을 소개하였다. 현재 독창적 기술이 반영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대전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열린 친환경상품전시회를 시작으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열렸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세상을 푸르게 바꾸는 현명한 선택’이란 주제로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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