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나무로 뒤덮인 고층 아파트 등장!

스테파노 보에리 36층 친환경 아파트 디자인
라펜트l임경숙 기자l기사입력2015-11-20



나무로 뒤덮인 117m 고층 아파트가 세계 최초로 등장한다.


이탈리아 건축가 스테파노 보에리(Stefano Boeri)가 디자인한 117미터, 36층짜리 친환경 아파트가 스위스 로잔에 세워질 예정이다.


“La Tour des Codres”로 불리는 이 아파트에는 100여 그루의 나무와 6천 그루의 관목, 1만 8천여 개의 초목이 건물 곳곳에 심어진다.


이렇게 심어진 나무들은 먼지와 소음 등 각종 유해한 것을 걸러주는 역할은 물론 도시 미관상으로도 좋은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보에리는 밀라노에 112m 높이의 친환경 타워를 디자인한 바 있다.






보에리가 밀라노에 디자인한 112m 높이의 친환경 타워







글·사진 _ 임경숙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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