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회, 따뜻한 한해 마무리

박태영 대표 제2대 회장 선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12-06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회장 이상칠)는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지난 1일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울산 조경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태영 서현개발(주) 대표(현 사무국장)가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태영 수석부회장은 2017년 울산시회를 이끌어갈 2대 회장이 된다.

박태영 수석부회장

아울러 김수봉 계명대학교 교수가 ‘조경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수봉 교수는 “조경이라는 단어의 틀 안에 우리의 능력을 가두어 두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회는 ‘감사패’와 ‘2015년 조경인상’ 시상식도 있었다.

감사패는 조경진흥법 발의에 참여한 안효대 의원(울산광역시 동구)에게 돌아갔다. 조경인상은 △최윤주 대표(삼미조경(주)), △김영중 대표(좋은조경(주)), △송성태 실장(조경설계사무소 빈), △장창권 대표(푸르름조경(주)), △박승욱 대표(고운조경)가 수상했다.

한편 약 10개월간 울산 조경인들의 마음을 모았던 연탄모금함 전달식이 거행됐다. 약 200만원의 따뜻한 마음은 한기양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울산지부 지부장에게 전달되어 의미있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모금액을 전달하는 이상칠 회장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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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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