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조경계 서명운동, 1600명 남았다

서명한 학교 및 기업체 리스트 공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12-11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 조경분야 3개 단체는 ‘건설기술자 등급 기준’과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8400여명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목표 숫자인 1만명 달성을 위해선 앞으로 1600명의 서명을 더 받아야 한다.


(사)한국전통조경학회 등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동 서명운동을 진행해 현재까지 88개 업체, 37개 대학 8400여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였다고 공지와 메일링을 통해 9일 밝혔다.


9일 현재 학교(단체 포함)에서는 총 37개교 5013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대구가톨릭대가 964명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고, 대구자연과학고(627명), 전북대(275명)가 뒤를 이었다.


기업은 총 88개 업체(단체 포함) 2382명이 참여하였다. 한국조경사회가 652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와 서암이 199명, 177명의 서명을 받아 뒤를 이었다. 개인자격으로 길금선씨는 189명의 서명을 모아 보내주기도 했다.


한국전통조경학회 등은 서명에 동참한 학교와 기업 리스트를 공개해 조경인에게 격려를 당부했다. 그 안에는 서명을 하지 않은 나머지 20개 학교의 이름도 명시해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한국전통조경학회 등은 대정부 정책건의가 이뤄지도록 범조경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1만명 서명을 달성할 때까지 서명운동을 지속해 갈 것임을 밝혔다.


[서명운동 참여하기 - 클릭]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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