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하천 거버넌스 제안

생태하천사업 성과평가 및 관리전략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12-14

서울시(물순환정책과)가 추진 중인 ‘생태하천사업 성과평가 및 관리전략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7일 서소문청사에서 개최됐다.


동부엔지니어링(주)과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번 용역은 서울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성과평가 분석, 생태하천조성사업 모형개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8억6천만원의 예산이 용역에 투입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서울시 물환경안전국장 등 관계자와 용역사, 외부 자문위원이 참석해 발표와 토의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 의견으로 ‘효과분석을 위한 생태하천 모니터링 자료확보, 권역별 생태하천 관리계획의 순위설정, 친수시설물 설치기준 수립, 서울하천 거버넌스 구축, 물순환 계획과 연계, 중앙정부 관련부처의 업무협조 사항 제시 등’이 제안됐다.


최진석 물순환정책과장은 "이번 과업에서는 하천의 수생태 건강성 평가, 거버넌스 구축 운영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시는 자문의원의 검토의견을 용역사에 전달해 반영을 검토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용역 중간 보고회는 내년 4월에 개최된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ch_19@hanmail.net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