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시위 현장] 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경관생태조경학과

피켓운동 지속 공유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12-24


"조경기술자격 확대·문화재수리 조경규제, 참을 수 없다"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의 피켓시위 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두 학회는 조경기술자격 확대를 막고, 문화재 조경분야 제 권리 찾기의 실천운동으로 1만명 서명운동과 피켓시위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피켓시위는 불합리한 제도적 환경의 개선을 촉구하는 조경인들의 적극적인 의사표현 방법으로 관심이 쏠린다. 피켓시위 사진은 내년 1월까지 제출해야 한다.


단체 관계자는 “단계적, 지속적인 운동으로 우리가 개정을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보여야 한다”며 동참을 촉구했다.


라펜트는 범조경계 결집으로 조경분야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피켓운동 현황을 한국전통조경학회 협조로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첫 시간은 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경관생태조경학과(주임교수 조세환)이다.  한양대 도시대학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주간부 조경 석·박사 과정을 개설한 실무형 전문가 양성의 요람이다.


학과 관계자는 "학교도 조경분야 정책에 참여하는 하나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피켓운동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시키기 위한 범조경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피켓시위방식은 제시된 서식이나 자유서식으로 된 피켓을 들고 내용과 얼굴이 잘 보이도록 사진촬영 후, 사진과 참여자명(또는 단체명)을 문자로 회신(010-8424-6490)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내년 1월 31일(일)까지이며, 제시된 서식은 (사)한국조경학회 누리집(http://www.kila.or.kr/)이나 (사)한국전통조경학회 누리집(http://www.kitla.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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