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조경기술사 임금은 348,160원이다. 환경분야에 속하는 자연환경기술사는 357,318원이 책정된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4,365개사를 대상으로 엔지니어링기술자의 임금실태 조사결과를 지난 21일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노임단가는 조경, 도시계획이 속한 건설부문, 자연·토양환경이 포함된 환경부문 등 총 7개 기술로 분류를 세분화했다. 

- 3개 분류(원자력발전, 산업공장, 건설 및 기타) → 7개 분류(기계/설비, 전기, 정보통신, 건설, 환경, 원자력, 기타)

2015년 이전에 발주된 계속사업의 경우에 대해서도 노임단가 책정에 참고하도록 3개 분류별 임금현황에 대해 한시적으로 병행공표했다.

임금실태조사는 통계청에 승인을 거쳐 매년 임금현황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엔지니어링사업대가 기준에 따라 엔지니어링사업 추진시 참여기술자의 노임단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조사·공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