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철 교수의 ‘경관일기’ - 5

강호철 교수의 ‘세계 도시의 녹색환경과 문화&경관’ - 52
라펜트l강호철 교수l기사입력2016-01-08
이제 요르단의 수도 암만입니다. 도시가 구릉지에 입지하고 있네요. 국민소득 만불이 넘는다고 하지만, 보기에는 우리나라 70년대 같은 분위기입니다. 빈부의 격차가 심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암만에서 유명한 유적지 시타델을 다녀왔어요. 인접하여 원형극장도 있습니다. 언덕의 도시 암만의 시가지 모습도 함께 보냅니다.







멀리 보이는 고층건물이 있는 지역이 다운타운입니다.





















박물관의 모습이 허술하고 소박하지만, 소장하고 있는 전시물은 B.C. 30~40세기 유물들이 빼곡합니다. 최근 유물이 1500년 정도 되었군요.


























유적지에서 언덕을 내려와 원형극장을 통하는 정비된 골목길입니다.













원형극장의 계단과 스탠드가 고태미를 간직한 채 보존 상태가 매우 좋네요. 로마 유적 못지 않습니다.



원형극장 바닥의 배수구의 모습.







원형극장 옆에 있는 소형극장입니다. 귀빈들을 위한 극장으로 부대시설이 현대극장 못지않습니다.





견고한 석질에 정교하게 조각된 문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목재에 새기기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원형극장 앞 광장을 현대적으로 정비한 모습입니다.











글·사진 _ 강호철 교수  ·  경남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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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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