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길 위의 정원 특강” 운영

- 겨울철 정원 방문객 대상으로 특별한 강의 펼쳐져 -
라펜트l임경숙 기자l기사입력2016-01-18

겨울철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원문화와 인문학을 연결하는 품격있는 특강이 개최된다. 1월 7일부터 1월 28일 기간 중 매주 목요일 10:00~12:30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내 갯지렁이 도서관과 호수정원 등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 생태관광체험학습센터(http://sceelc.com)에서 주최하며 겨울철 내일러, 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각 회당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오리엔테이션, 특강, 정원 탐방 등으로 이루어지며 대한민국 대표 정원디자이너이자 순천만국가정원에 있는 ‘갯지렁이 다니는 길’을 디자인한 황지해 작가도 참여할 예정이다.

 

순천시 생태관광체험학습센터는 가장 풍요로운 생태계 중의 하나인 순천만을 보존하기 위한 순천만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전체가 정원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균형을 찾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생태관광 체험학습센터이다. 숲, 습지, 갯벌, 식물, 정원 등 다양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전국 각지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펼쳐질 정원문화를 알리고 품격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길 위의 정원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접수는 순천시 생태관광체험학습센터(061-749-2863)로 문의하면 된다.

_ 임경숙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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