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도시숲 확충에 1313억 투입

가로수 561km 조성 등 2016년도 조성계획 발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01-27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확충을 위해 올해 131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427개소에 도시숲과 가로수 등을 조성한다.


청은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2015. 한국갤럽) '도시숲 조성과 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76.5%로 높게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세부 사업별로는 △건물사이 자투리땅에 녹색쌈지숲 92개소, △공단·병원·요양소·쓰레기매립장 주변에 생활환경숲 65개소, △도심 유휴지와 국·공유지에 산림공원 26개소, △명상숲 113개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한해 △가로수 561㎞를 조성하고, △전통마을숲 37개소를 복원하며 △무궁화동산 조성과 관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용석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 조성을 통해 숨 쉬는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별

2015(조성)

2016(계획)

합계

402 

427 

도시숲

계 

249

183 

녹색쌈지숲

145 

92 

산림공원 

지자체

21 

20 

국유지 

7

생활환경숲 

76 

65 

명상숲 

109 

113 

산림경관모델숲 

산림조경숲 

복합산림경관숲 

10 

전통마을복원숲 

10

37 

가로수 조성 

776㎞

561㎞

무궁화동산 조성

11 

17 

무궁화동산 관리 

21 

58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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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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