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100년 후 인류의 모습은 어떨까?

2116년도 도시의 모습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2-19

100년 뒤에는 ‘이동식 주택’에서 휴식을 보내거나 스마트한 가구들이 있는 초고층 빌딩이나 수중 도시에서 거주하게 될 것이다.


공간 과학자 Maggie Aderin-Pocock박사, 미래 건축가 Arthur Mamou-Mani와 Toby Burgess, 도시 계획 전문가 Linda Aitken와 Els Leclerq가 저술한 ‘스마트한 미래 삶’ 리포트에서는 다음 세기 전반에서 우리의 삶, 업무, 놀이가 모든 인식을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리포트에 의하면 도시는 세계적 인구 증가와 환경의 변화로써 더 깊은 지하로 파고 들어가거나 더 높은 건축물을 짓게 된다. 하늘을 나는 거대한 드론에 집을 지어 전세계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지하에는 나노튜브와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나노실을 만들어 고층 빌딩이 들어서게 된다.




물 속에서는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를 만드는 수소연료를 이용해 수중 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건물 내부는 스마트 벽인 3D프린터를 이용하여 필요한 가구를 만들어내거나 원하는 모습으로 변형시킬 수도 있다. LED 형태인 벽을 통해 더 이상 실내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특히, 부엌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변화할 것이다. 프린터기로 만들어진 오븐을 통해 유명한 셰프나 뷔페 음식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집에 배치된 로봇 의사를 통해 디지털로 진단을 받을 수도 있고, 필요에 의해 약을 투여받을 수도 있다.




100년 후엔 달이나 화성에서 거주하게 된다.




업무방식 또한 홀로그램이나 원격제어가 가능한 아바타를 통해 어디에서든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외근이나 회의에서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업무시간은 줄어들게 된다.


Maggie Aderin-Pocock 박사는 “오늘날의 삶과 이전 세기는 거의 알아볼 수 없게 변할 것이다.”라며 ”이번 세대는 인류의 삶이 거대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목격하는 최초의 목격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