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예정지역에 대한 산림환경, 인프라, 투자제도, 물류여건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위한「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조림 및 목재가공시설) 실시를 위한 사전환경조사 대상지를 확보한 자에게 1억5,000만원을 지원해줌으로써 민간기업의 사업진출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사업비 소요액의 70% 이내(기 지원업체 60% 이내)로 국고보조하며 조림투자는 3,500만원, 가공투자는 2,500만원으로 지원한도 한다.

사업 경합시 다음 순위에 의거 대상자를 선발한다.

① 산업 및 탄소배출권확보 조림사업 실시를 위한 조림대상지 조사자
* 국가간 산림협력 체결 또는 조림투자협력 MOU 체결(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로 확보된 조림 대상지 조사자 우선지원
② 고무나무 및 바이오에너지 조림사업 실시를 위한 대상지 조사자
③ 조림목 활용을 위한 가공시설 및 목재가공사업 투자를 위한 대상지조사 또는 타당성 조사자

사업기간은 지원결정일로 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보조금은 지원결정액의 70%를 사전교부하고 종료 후 잔액을 지급한다.

서류 1차접수는 3월 31일(목) 오후6시까지 녹색사업단 해외사업본부 해외자원팀으로 우편 및 방문 제출해야한다.

문의_녹색사업단 해외사업본부 기후변화협력팀(042-603-7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