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9㏊규모로 조림사업 적극 추진
조림사업비 총 6억 7800만 원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3-10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6년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은 총 6억 7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동구 대왕암공원 등 9곳에 총 69㏊(큰나무공익 15㏊, 재해복구 54㏊) 규모로 실시된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는 성안동 성안중학교 우측산 2㏊, △남구는 야음근린공원 외 1곳 10㏊, △동구는 대왕암공원 31㏊, △북구는 염포동 성내마을 뒷산 외 2곳 5㏊, △울주군은 언양읍 못안못 우측산 외 2곳 21㏊가 각각 조성된다.
시는 올해 편백, 동백, 해송, 산수유, 상수리나무 등을 식재하는 큰나무공익조림과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 등 재해복구조림에 집중하여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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