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 폐선부지에 경관숲 조성

650백만원으로 옥상녹화 2개소 및 대구선 폐선부지 경관숲 조성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08-27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녹색자금(복권기금) 650백만원을 지원받아 시청어린이집과 달구벌종합복지관에 옥상녹화를, 대구선 폐선부지 일부에 경관숲을 조성한다. 

3년 연속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대구시는 올해 시청어린이집과 달구벌종합복지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옥상녹화사업과 대구선 폐선부지(송정삼거리~대림육교) 경관숲 조성사업에 총 650백만원을 지원받아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어린 아이들과 장애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정서 발달을 유도하여 육체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하고, 대구선 폐선부지에는 철도선형을 따라 단풍나무, 느티나무 등을 병렬 식재하여 수목 터널 조성 등 오랜 기간 철도 소음과 분진으로 시달려온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의 환경기능에 대한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발행한 녹색복권기금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산림 및 도심환경개선사업, 환경기능증진과 관련된 사업 등에 지원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2007년과 2008년 총 770백만원을 지원받아 ‘한국폴리텍Ⅵ대학 담장개방녹화사업’, ‘수성구청 옥상녹화사업’을 시행하여 상대적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운동공간을 제공하였다.

출처_대구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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