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AS, ‘제15회 한중일 국제 조경전문가 회의’ 개최

올해 주제는 '도시 인프라로써의 조경'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5-04
한중일 조경 국제심포지엄(ILAS JCK)은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일본 도쿄 JA Kyosai 빌딩 컨퍼런스 홀에서 ‘제15회 한중일 국제 조경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한중일 조경 국제심포지엄’은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이러한 세계적 문제를 논의하고자 개최되며, 한국조경학회, 일본조경학회, 중국풍경원림 학회가 주최한다.

최근 한중일 3개국은 올림픽과 세계 박람회 등 국제 규모의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지진 등 도시를 파괴하는 대규모 자연 재해도 경험해 왔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언뜻 상반되는 사​​건이지만, 조경 전문가로써 고민해봐야 하는 이슈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도시 인프라로써의 조경(Landscape as Urban Infrastructure)”이며, 이밖에도 도시, 생태, 사회, 역사, 문화적 기반시설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28일(금) 기술 투어,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29일(토) 심포지엄, 교류, △30일(일) 논문발표, 포스터발표, 폐회식(통역은 영어만 준비되어 있다.)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00이다.

또한,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기업 홍보 부스가 설치되며, 10월 22일(화)부터 11월 1일(화)까지 녹색과 물의 시민대학에서(The College of Green and water for Citizens) 학생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논문 및 포스터는 △Ecological Infrastructure, △Social Infrastructure, △Historical & Cultural Infrastructure, △Field Experience of Landscape Planning and Design을 주제로 모집한다. 발표되는 논문은 PDF로 공개될 예정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7월 19일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수정은 8월 19일까지이며, 포스터 발표는 10월 30일(일)에 진행된다.

문의_jila.jck2016@gmail.com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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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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