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화려한 개막!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5-01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9일(금)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세계인들과 27개국 주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꽃박람회는 5년 연속 수출계약 3천만 달러 달성을 최대의 목표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100명 이상의 국가관 관계자, 해외 바이어, 저명인사를 초청했다.
또한, 전국 농업기술원에서 우리 기술로 개발한 국내 화훼 신품종 전시와 대한민국 우수 화훼 수출 주력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을 재단 캐치프레이즈로 맞춰 신한류를 테마로 한 조경 연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처음으로 야간개장을 하여 화려한 조명과 꽃이 어우러지는 업그레이드 된 전시 연출을 선보인다.
레인보우 국화, 나비 꽃 등 세계 이색 꽃 전시와 함께 실내 전시관에서는 화훼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꽃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해 박람회는 60만 명 이상의 유료 관람객 유치와 2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 측에서는 민선5기 이후 올해가지 1조원에 달하는 누적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내보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행사기간 중 3천만 달러의 계약 달성을 목표로 꽃박람회 기간 중 바비어와의 상담을 계약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 최고의 화훼 박람회로 우둑 세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글·사진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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