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교수, CELA 자문·협력조직 ARC 최초 임명

″한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강화 꾸준히 모색할 계획″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06-26
김준현 Texas A&M 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김준현 Texas A&M 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미국 조경교육협회 CELA(Council of Educators in Landscape Architecture) CELA가 승인한 새로운 포지션인 자문 및 협력조직 ARC에 임명됐다.

ARC(Advisory and Resource Collaborative)는 CELA의 임원단(Board)이 보다 장기적이고 일관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으로, 곧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CELA에서 처음으로 논의된 포지션이다. ARC는 CELA에 기여도가 높은 전직 임원들로 구성되며, 임원단의 승인을 거쳐서 추천 후 승인을 거치게 된다.

김준현 교수는 2013년부터 3년간의 CELA Regional Director를 역임하며 CELA에 기여한 부분이 평가되어, CELA 역사상 최초의 ARC 멤버로 임명됐다. 김준현 교수는 앞으로 CELA ARC의 첫 멤버이자 기존 CELA 임원진 중 유일한 ARC 멤버로, 임기 제한이 없는 활동을 시작한다.

ARC는 앞으로 Standing Committee on Communications, Outreach and Publications에서 주로 활동을 하며, CELA에 소속된 전 세계 조경 프로그램 및 개인과의 소통, 대내외 협력 방안 모색 및 소셜미디어 활용, 그리고 CELA관련 출판물을 검토 및 출판한다.

김준현 교수는 “한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강화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며 2021년에 한국에서 CELA Conference를 개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CELA Facebook page(https://www.facebook.com/TheCELA/)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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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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