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적의놀이터 안전지킴이 ‘공원놀이터 활동가’ 모집

오는 8월 3일까지 총 10명 모집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7-29
순천시는 기적의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공원놀이터 활동가(Park play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 개장한 전국 최초의 기적의놀이터 ‘엉뚱발뚱‘은 개장 이후 하루 평균 평일에는 200여명, 주말에는 500여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인근 전남 동부권 지역은 물론 부산, 경북 영주 등 멀리에서도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공원놀이터 활동가’는 오는 8월 3일까지 총 10명을 모집하며, 모집된 활동가들에게는 응급처치 및 대처방법 외 11개 과목(총60시간)에 대해 체계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배출된 공원놀이터 활동가들은 10월부터 기적의놀이터에 배치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공원놀이터 활동가(Park player)에 대한 응모자격은 196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http://www.suncheon.go.kr/kr/)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은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749-6332)에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팩스로도 가능하다.

한편, 시에서는 제2호 기적의 놀이터를 신대지구에 조성할 계획이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적의놀이터를 연차별로 늘려갈 계획이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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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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