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학술회의

7일(금)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10-07
한국의 전통산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7일(금)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연속유산의 보존관리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외의 사례를 분석하고, ‘한국의 전통산사’의 보존관리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기조강연에는 △세계유산 보존관리 계획 : 신규 연속유산 등재신청서에 대한 요구사항(미셀 코트 프랑스 낭트대학교 명예교수), 주제발표는 △공동등재 연속유산관리 : 스트루베 측지 아크를 중심으로(페카 타틸라 핀란드 국토조사국 수석 엔지니어) △세계유산 통합 보존관리 계획 : 기이 산지의 영지와 참배길을 중심으로(히로시 츠지바야 일본 와카야마현 세계유산센터 국장)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에는 이혜은 (사)이코모스한국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김일림 상명대 교수 △이동주 백제고도문화재단 고도유산부장 △이상해 성균관대 명예교수 △한숙영 세종사이버대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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