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타고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갑니다

갈대축제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라펜트l임경숙 기자l기사입력2016-10-27


전남 강진군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군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소인 남포축구장 인근에 외래 관광객들을 위한 전용주차장으로 소형차 약 95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2,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강진종합운동장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차난을 해소한다.

셔틀버스 운행노선은 종합운동장→강진군청→버스여객터미널→축제장→오감통→종합운동장으로 노선을 정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요금은 500원이다.

임채용 지역개발과장은 “갈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장 내부 주차장은 외래 관광객들을 위해 양보하고 주민들은 가급적 셔틀버스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주차수요가 많이 발생되는 개막식 등이 열리는 시간에는 행사장 출입구에서 관내 주민들은 출입을 제한 받을 수 있다”면서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당부했다.

강진만 상류지역에 위치한 강진만 생태공원은 각종 동식물이 1,131종이나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아껴두었던 강진의 보물단지이다.

이곳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개최되며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_ 임경숙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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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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