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관생태공학회, ‘제7회 ICLEE 회의’ 개최

주제는 Green infrastructure for the resilient landscapes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11-13

국제경관생태공학회에서 오는 12월 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게스트하우스에서 ‘Green infrastructure for the resilient landscapes: planning, design, and engineering’라는 주제로 ‘제7회 ICLEE 회의’를 개최한다. 


연합 학회는 한국조경학회,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International Consortium of Landscape and Ecological Engineering, BK21+ 그린인프라 창조인재양성팀 등이다.


워크샵은 △학교 내 답사, △점심식사 및 현장 등록, △기조연설 및 구두 발표 세션, △구두 발표 세션, △포스터 발표 세션, △저녁식사, △ICLEE 이사회 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3일 △선유도공원(Seonyudo Park), △월드컵공원(World cup Park), △경의선 숲길(Gyeongui Line Forest Park)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워크숍 등록비는 일반 20,000 원, 답사 참가비는 20,000 원이다. 학생은 워크숍 등록비가 무료이다. 워크숍에는 회의, 음료, 점심, 저녁이 포함되며, 답사비는 교통비, 점심이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경관생태공학회 누리집(http://landscape.snu.ac.kr/2016iclee/)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국제경관생태공학회(이하 ICLEE; International Consortium of Landscape and Ecological Engineering)는 생물다양성 보전, 복원, 증진 분야에 전문적인 국제학술커뮤니티로써 한국, 일본, 대만 등의 관련 학회들의 컨소시움 형태로 2004년 설립됐다. 


이후 SCI급 국제저널 ‘Landscape and Ecologicla Engineering’의 발간주체로써, 설립이래 자연환경과 인간사회의 공존을 위한 관련 학문의 발전을 목표로 삼아 실제적이고 탄탄한 학술교류를 지속해왔다. 


뿐만 아니라 2010년 UN COP10을 필두로 생태복원 및 도시생물다양성 증진 관련 국제정

책에도 ICLEE의 지속적인 기여가 이어지고 있다. 2005년 이래로 ICLEE는 생물다양성 감소, 사막화, 지구온난화와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는 환경의 보호와 개선을 목표로 하는 국제 저널 ‘Landscape and Ecological Engineering’ 을 발간해왔다. 


본 저널은 순수 학문적인 접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환경문제에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술적, 디자인적인 접근을 포함한 논문과 리뷰, 기술보고 등을 함께 담아 발간하고 있다. 이러한 ICLEE의 노력으로 본 저널은 2010년부터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리스트에 등재됐다. 


ICLEE 회의는 최신 국제적 학술적 성과를 밀도 있게 공유하는 것은 물론, 생태계획 및 설계, 생태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분야에 제안하게 될 학계의 아젠다 발굴을 위해 아시아 회원국을 중심으로 하는 정보교류 및 논의의 자리가 되어왔다. 더불어 ‘Landscape and Ecological Engineering’ 저널을 위한 정기 운영위원회, 편집위원회 및 ICLEE이사회를 개최함으로써 더욱 경쟁력 있는 학술기반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져왔다.


문의_ 손희정 학술대회 준비위 사무국 간사 (hbbw91@snu.ac.kr), 송영근 ICLEE한국사무국 (songyou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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