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원서포터즈, 정원문화 확산 활동 나선다

산림청, 전국 14개팀 112명 선발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11-02

제1기 청년정원서포터즈 발대식 ⓒ사진출처 산림청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청년 정원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1기 청년 정원서포터즈’를 전국 6개 권역 14개팀 112명을 선발하고, 10월 3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산림청 주최, (사)정원문화포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임명장 수여, 정원정책 소개, 활동계획 안내 등이 이뤄졌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정원현장 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원 조성,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1월 30일까지이다.

선발팀은 대학생, 대학원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춘정원상담소’, ‘드리밍가드너’, ‘어딜garden’ 등 개성 넘치고 참신한 이름의 팀명이 눈에 띄인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정원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부산대 ‘어딜garden’팀 관계자는 “정원은 특별한 곳이 아니다. 우리 생활 속 어딜가든 정원이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팀명을 정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정원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패기 넘치는 ‘청년 정원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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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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