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조경관련 시설 5곳 개관·개장

서울로 7017, 마포 석유비축기지, 경춘선 숲길 등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01-15
올해 서울시에 조경관련 시설 5곳이 개관·개장한다.

서울시는 2017년 새롭게 개관·개장하는 교통, 복지, 문화, 환경 각 분야의 시설 10곳과 주요 시내도로 교통예보 서비스 확대, 마을노무사 서울 전지역 시행 등 달라지는 주요 시책 7가지를 발표했다.
2017년 새롭게 개관·개장하는 주요 시설

 연번

 사업명

 위치

 1

 서울로7017 개장 (4월)

 중구 남창동~만리동

 2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7월)

강북구 우이동~동대문구 신설동 

 3

 50플러스 캠퍼스 개·운영(2월, 10월)

 마포구 구산업인력관리공단, 구로구 오류동

 4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 (5월)

 마포구 성산동

5

 경춘선 숲길 폐선부지 3단계 공원 개장 (5월)

 강서구 경춘선 폐선부지

 6

 한강함상공원 개장 (10월)

 마포구 망원동

 7

 서울식물원 부분 개장 (10월)

 강서구 마곡개발지구 내

 8

 서울창업허브 개관 (10월)

 마포구 구산업인력관리공단

 9

 서울밤도깨비 야시장 운영 (3월)

 반포한강공원 은평 혁신파크

 10

 서울새활용플라자 조성·운영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 내 


1970년부터 46년 간 자동차 길로 역할을 했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오는 4월 걷고 싶은 길,「서울로 7017」보행길로 다시 태어난다.
보행길 위에는 50과 228종 2만 4천여 그루의 꽃과 나무가 배치되고, 꽃집, 도서관, 인형극장과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5월에는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춘 ‘문화비축기지’로 변모해 환경의 소중함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경춘선 숲길 폐선부지 3단계 공원’도 완료되어 경춘선 전구간의 공원이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10월에는 군함 및 해군역사, 해양기술, 한강역사 등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과 다양한 체험 장소를 제공하고 관람객 편의시설도 마련하는 ‘한강함상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마곡지구에 호수공원과 열린숲공원 등을 포함한 ‘서울식물원’이 일부 개장하여 서울 시민의 휴양을 돕고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한다. 

이밖에도 창업관련 원스톱 토탈서비스 '서울창업허브' 개관, 반포한강공원과 은평구 혁신파크를 포함한 5개 지역에 밤도깨비 야시장 오픈, 교통예보 서비스, 바우처택시 등 서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개관하고, 여러 제도들이 시행된다.

이영기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유용한 정책과 사업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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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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