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펜트 녹색기자 4기, 본격 활동개시

라펜트, 4기 녹색기자 간담회 개최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03-19


 
라펜트 4기 녹색기자 간담회


설계·시공 등 현업종사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라펜트 녹색기자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18일(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라펜트 4기 녹색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2014년부터 실행하고 있는 라펜트 녹색기자제도는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기사를 발굴해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번 간담회는 조경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과 현업에서 종사하는 실무자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의 문을 넓히고, 실무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휘영 라펜트 회장


조세환 라펜트 운영위원장(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서주환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총재


오휘영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할 때 즐거운 것처럼 라펜트가 이러한 소통의 창고가 되어줄 것"이라며, "수여된 기자증을 활용해 개인적인 성장과 조경의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조세환 운영위원장은 "갖고 있는 다양한 특징들을 살려 녹색문화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주환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총재는 "조경은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고 발전시키는 학문이다. 여러분들이 남기는 한 줄로 조경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오정학 운영위원(경기도시공사)

이어 오정학 운영위원(경기도시공사)의 '비평적 사유와 글쓰기' 특강이 진행됐다.

오정학 운영위원은 기자를 리영희 작가의 지식인의 소임을 인용하여 "어떤 개인의 지식이나 사상은 그 개인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얻은 것이기 때문에 마땅히 사회의 개발을 위해 반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책 들고 다니기, △낯선 경험 늘리기, △블로그에 공적 글쓰기 하기 등 생활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끝으로 최근 3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의 이야기를 통해 "글을 쓰기 전에는 항상 마주 앉은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주는 것이라 상상하라. 그 사람이 지루해 자리를 뜨지 않도록 하라"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에서는 기자증과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올해 4기 녹색기자는 24명으로 선발됐으며, 녹색기자를 총괄할 임원단 5명이 새롭게 구축됐다.


이광재 4기 기장(디자인파크개발), 김봄누리 4기 부기장(경희대)

임원단_이병우(동국대), 이수아(부산대), 이대강(이대강꽃집), 정세빈(부산대)








글·사진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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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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