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 ‘튤립’으로 봄을 피우다

‘튤립축제’ 4월 7일부터 30일까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4-06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축제’가 4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열린다.

이번 튤립축제에는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광장정원에서 형형색색의 다양한 튤립 약 30여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옥상정원, 비스타정원, 나비정원 등에서 2016년 가을에 심어두었던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크로커스 등 아름다운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중앙광장정원 튤립전시는 매년 콘셉트가 바뀌어서 흥미롭다. 2016년에는 네덜란드 몬드리안의 패턴을 이용했는데 이번 2017년은 숲전시관 건물의 자연스러운 곡선 모양을 본 따 심어진 튤립을 즐길 수 있다.

가든센터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튤립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신구대학교식물원을 친구추가하고 가든센터에 제시하면 다육식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식물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관람이 가능하다. 연간회원에 가입하면 다채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031-724-1600, www.sbg.or.kr)에 연락하면 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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