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상 대표, KBS ‘나눔의 행복, 기부’ 출연

매달 400개의 카스텔라에 온정 담아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4-04

KBS1 ‘나눔의 행복, 기부’ 캡쳐

조병상 ㈜일진글로벌 대표가 KBS1 ‘나눔의 행복, 기부’에 지난 3월 25일 출연했다.

조병상 대표 부부와 7남매를 중심으로 매달 세 번째 일요일 오전에 열리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8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매달 400개의 카스텔라를 만들고 재료비를 기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20~30명의 봉사자가 함께 인천광역시 서구 주변 노인정과 홀몸어르신, 소년소녀 가장에게 카스텔라를 전달하고 있다.

조소희 학생(17, 7남매 중 셋째)은 “일곱째 동생이 태어났을 때 정부에서 축하금을 줬는데 아빠가 그 돈은 의미 있게 쓰고 싶다고 하셔서 시작하게 됐”다며 봉사의 시작을 설명했다.

조병상 대표는 “나 혼자 잘 사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더불어 같이 살아가면 그게 삶이고 그게 바로 나눔”이라고 전했다.



ⓒ KBS1 ‘나눔의 행복, 기부’ 캡쳐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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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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