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정원의 새로운 가치 ‘KI:DEN’(키든) 정식 오픈
어린이에게 가드닝을 선물하는 어린이정원 전문 브랜드라펜트l이병우l기사입력2017-04-26
ⓒ푸르네
'아이들이 가꾸는 정원'을 모토로 어린이들의 가드닝 활동을 돕는 정원 디자인·시공·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정원 전문 브랜드가 새롭게 문을 연다.
푸르네는 어린이 정원 전문 브랜드 KI:DEN(키든)을 론칭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KI:DEN(키든)'은 KID(어린이)+GARDEN(정원)을 결합한 단어로 어린이가 가꾸는 정원, 어린이의 정원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이다. 브랜드명 중간에 보이는 :D 웃는 얼굴 이모티콘은 아이와 정원이 만나 경험하게 되는 즐겁고 재미있는 표정을 담았다.
가드닝 활동은 아이들이 정원을 가꾸면서 더욱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키든은 이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연과 생태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맨발로 뛰어 놀아도 안전하도록 시공됐으며, 다양한 사람과 만나고 세상에 울림이 될 수 있는 정원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푸르네는 기존 어린이 정원 놀이 프로그램인 '푸르네 꼬마정원사'를 성공리에 운영하면서 가드닝이 아이들에게 생태적, 사회적, 놀이적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 이러한 각종 정원활동과 푸르네의 시공이력을 바탕으로 어린이 정원 전문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
KI:DEN(키든)의 주요 사업으로는 ▲아이와 정원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테마를 반영한 정원을 디자인 및 시공하는 정원컨설팅 ▲테마별로 만들어진 모듈화 된 정원(시설물+식물(+프로그램))을 구입 및 시공하는 모듈놀이정원 ▲기관/시설/대상에 맞춘 정원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그리고 정원놀이강사(놀이정원사) 파견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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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_ 이병우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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