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파크개발 신개념 벤치 ‘스윙·메쉬’, 소비자들 ‘눈길’
기존 벤치와는 다른 아이디어 상품으로 차별화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5-04
일반 흔들의자와는 다른 신개념 흔들의자가 나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이 출시한 신제품 ‘스윙벤치’가 바로 그것.
㈜디자인파크개발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MBC 건축박람회에 ‘스윙벤치’를 공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윙벤치’는 기존 흔들의자와 다르게 발판을 밀면 자동으로 흔들린다는 점이 강점이다. 따라서 따로 땅을 구르지 않아도 의자를 움직일 수 있으며, 발판 자체 또한 이용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디자인파크개발의 ‘캠포레스트’ 라인 중 하나인 스윙벤치는 공원이나 정원, 광장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야외용과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내용이 있으며 지붕의 형태 등 디자인 또한 다양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내구성이 강하며 무게 또한 경량화 됐다.
이형철 상무는 “국내로는 기업과 소비자간의 전자거래인 B2C 시장을 공략, TV홈쇼핑, 인터넷망을 통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며 해외 전시회에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스윙벤치 기술에 대해 현재 국내외로 특허출원한 상태이다.
‘캠포레스트’ 라인 중 하나인 ‘메쉬벤치’도 반응이 뜨겁다.
기존 메쉬벤치와는 다르게 등받이에 광고가 가능한 ‘광고 메쉬벤치’, 등받이를 돌려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메쉬벤치’, 엇갈려 앉는 독특한 형태이면서 이용자가 시선을 오른쪽으로 두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커플 메쉬벤치’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가미되어 탄생했다.
김요섭 대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다보니 기존 메쉬벤치와는 다른 형태, 다양한 기능의 메쉬벤치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파크개발의 새로운 벤치라인, ‘스윙벤치’와 ‘메쉬벤치’에 대한 제품문의는 전화(02-2665-6006)으로 하면 된다.
- 글·동영상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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