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명칭 공모전 개최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응모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05-12
김포국제공항 인근 환경개선사업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한국공항공사·서울시·양천구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명칭 공모전’ 을 5월 11일(목)부터 31일(수)까지 20일간 개최한다.
소음대책지역 내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첫 단계로서 공사의 사회적책임(CSR)에 최선을 다하는 상징성을 포함하고, 향후 5년간 지속되는 사업으로서 장소성과 정체성을 함축하는 명칭의 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일반시민 공모를 통하여 공사의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로 활용하고자 한다.
추진하고 있는 ‘김포국제공항 인근 환경개선사업’은 항공기 이착륙으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의 학교 등굣길 등 회색빛 마을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등굣길, 이웃간에는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공모는 연령 및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내역은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30만원), ▲장려(4명, 20만원) 등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항공사 누리집(http://www.airport.co.kr/) 또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누리집(클릭)에서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 발표는 6월 12일(월)로 예정돼 있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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