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관학회, ‘2017 달성 경관재생 국제포럼’ 개최
경관자원을 통한 지역재생을 주제로한국건설신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7-06-09
(사)한국경관학회(회장 김한배)는 달성군과 함께 ‘경관자원을 통한 지역재생’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구광역시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2017 달성 경관재생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재생에 대한 국제적인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하여, 20년 이상 주민들과 함께 마을 만들기에 힘써 온 지역 활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도시의 재생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달성군 주민들의 경관자원 발굴을 위한 ‘우리마을 매력찾기’ 전시회는 주민참여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요시이 시게히로 나가하마 마치즈쿠리(주) 이사의 ‘역사적 요소와 개성 있는 도시 만들기-다양한 사업주체자’, ▲세키구치 마사히로 아트프런트 갤러리 매니저의‘ 아트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만들기-대지예술제를 사례로’, ▲주신하 서울여자대 교수의 ‘우리 동네 살리는 스트리트 뮤지엄-서울 중구 필동을 사례로’, ▲장영진 영남대 교수의 ‘우리 마을의 매력 찾기-달성군의 9개 읍면을 사례로’ 등이 발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안재락 경상대 교수, ▲류중석 중앙대 교수, ▲이유직 부산대 교수, ▲우산구 부산대 교수,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최태용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최, 한국경관학회 주관, 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연합뉴스·영남대학교 후원으로 열린다.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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