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교수, ‘타이난공원 100주년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

타이난 국립성공대학교, 타이페이 중국문화대학교서도 특별강연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6-15

타이난공원 100주년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 ⓒ김성균

(사)아시아문화경관학회(ACLA) 학회장인 서울대 김성균 교수는 지난 7일 대만 타이난시에서 열린 ‘타이난공원 건립 100주년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초대되어 기조연설을 했다. 아울러 타이난공원 현장을 방문해 미래의 타이난공원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대만은 100년 이상 된 공원이 여러 곳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보다 근대적 공원의 도입이 앞서있다.

김성균 교수는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앞서 조경학과가 설립됐고, 조경산업에서도 유사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조경분야의 해외 진출 시 우리나라 조경계와 중요한 경쟁국이 될 것이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우리만의 기술을 확보해야 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균 교수는 대만의 명문대학인 타이난 국립성공대학교와 타이페이 중국문화대학교에서도 초빙되어 특별강연을 함으로써 한국의 조경을 대만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타이난공원 100주년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 ⓒ김성균




1917년에 설립된 타이난공원 ⓒ김성균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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