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생태관광협회는 오는 9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태관광의 세계적 영향-바다, 숲,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70개국에서 1,000명 정도 참석할 예정이다.

UN SDGs와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태계, 해양, 산림의 보호, 복구 및 보전, ▲생태관광 및 동물보호, ▲생태관광의 이해 및 마케팅, ▲수송부문 지속가능 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를 위한 지속가능 생태관광 전략, ▲빈곤저감, 경제 개발, 고용 창출 및 교육에 대한 지속가능 생태관광의 기여,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토착 및 문화 경로, ▲공급사슬관리를 고려한 지속가능 소비 및 생산 프로그램, ▲기능강화:포용과 평등을 위한 전략, ▲지속가능한 설계:커뮤니티 및 도시를 위한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 및 설계 등 UN SDGs 17가지 목표를 기초로 논제를 설정했다.

일정계획은 1일차(9/12)에는 개회식, 기조연설, 초청강연, 분과세션, 네트워킹, 환영만찬, 2일차(9/13)에는 기조연설, 초청강연, 분과세션, 네트워킹, 만찬, 3일차(9/14)에는 필드투어(5개 코스), 4일차(9/15)에는 기조연설, 분과세션, 폐회식, 환송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ESTC 누리집(http://www.estc2017.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전 일정이 18만원, 2일이 12만원, 1일이 6만원이며, 부스비용은 120만원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ESTC사무국(031-481-392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행사는 세계생태관광협회·안산시·K-water 주최, 안산시·한국생태관광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해양수산부·경기도·한국관광공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국립공원관리공단·국립생태원·경기관광공사·인천관광공사·안산도시공사·한국MICE협회·안산시관광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