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 관광 국제컨퍼런스(ESTC)’ 국내 개최

9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7-26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 관광 국제컨퍼런스(ESTC)’가 오는 9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최된다.

세계생태관광협회(TIES), 안산시, K-water가 주최하고 안산시, 한국생태관광협회(KES)가 주관하는 컨퍼런스는 환경부장관, 문체부장관,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K-water CEO 등 국내인사와 해외인사들을 비롯해 70개국에서 1,000명(외국인 400명, 내국인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의 연계를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는 ‘생태관광의 세계적 영향–바다, 숲,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하며, 세부주제로 UN SDGs 17개 목표와 지역 분석으로 9가지 테마를 도출, 분과세션으로 다루게 된다.

<9가지 테마>
1. 생태계, 해양, 산림의 보호, 복구 및 보전
2. 생태관광 및 동물보호
3. 생태관광의 이해 및 마케팅 
4. 수송부문 지속가능 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를 위한 지속가능 생태관광 전략 
5. 빈곤저감, 경제 개발, 고용 창출 및 교육에 대한 지속가능 생태관광의 기여
6.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토착 및 문화 경로 
7. 공급사슬관리를 고려한 지속가능 소비 및 생산 프로그램
8. 기능강화: 포용과 평등을 위한 전략 
9. 지속가능한 설계: 커뮤니티 및 도시를 위한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 및 설계 
4일 동안 ▲기조연설(Xinsheng Zhang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위원장) ▲생태계 서비스와 인간복지의 촉매제로서 생태관광(Kelly Bricker 유타대학교 교수 및 학과장)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생태관광 교육의 현황과 미래과제(김성일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 ▲기조연설(TBD) 총 5번의 기조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9월 14일(목)에는 총 5개의 필드투어 코스가 마련되어있다.

09:00~17:30

코스 1. 대송습지 자전거투어 서해의 보물섬, 대부도 대송습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 대송습지 자전거투어 - 중식 - 생태마을 영전부락 - 시화호 조력발전소 -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09:00~16:30

코스 2. 대부해솔길 트레킹 대한민국의 걷기 좋은 길, 대부해솔길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 대부해솔길 트레킹 - 중식 - 포도밭 - 시화호 조력발전소 -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09:00~17:00

코스 3. 풍도 야생화 천국, 비밀의 정원 풍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 풍도 - 중식 - 풍도 마을 트레킹 - 탄도항 - 시화호 조력발전소 -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08:00~17:50

코스 4. 국립생태원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 국립생태원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 국립생태원 - 중식 - 장항 스카이워크 -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08:00~17:00

코스 5. DMZ 안보관광 및 행주산성 트레킹 남과 북을 잇는 통일의 길목, DMZ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 제3땅굴 관람 - 도라산전망대 및 도라산역 - 중식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행주산성 트레킹 -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개회식은 9월 12일(화) 오전 10시 30분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생태관광협회(TIES) 회장의 개회사와 안산시장과 시의회의장의 환영사, 장관, 도지사, 국회의원, K-water 사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서 ▲Xinsheng Zhang,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재의 기조강연 ▲생태도시 공동발전 협약식 ▲행사장 라운딩이 마련되어 있다.

개회식에는 안산시장, 안산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5), 도·시의원, 부처 장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환경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경기도지사, K-water 사장, 시화사업본부장, 경기관광공사사장, 한국생태관광협회장, 전국 생태관광지역 및 자매우호도시 지방자치단체장(20)의 국내인사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장, 세계생태관광협회(TIES) 회장, 호주국립대학교 학장이자 국제생태경제학협회(ISEE) 前 회장, 일본, 호주, 스리랑카, 대만, 말레이시아 등 각 국 생태관광협회 회장 등 해외인사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2017 생태관광 박람회’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 및 실내전시관 1, 2에서 열린다. 생태관광 체험 및 전시, 한국음식문화 체험행사, 도시농업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컨퍼런스 홈페이지(www.estc2017.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사진전시회나 네트워킹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컨퍼런스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7월 31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을 하거나 현장등록을 해야 한다. 단체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단체등록 신청서 사무국 이메일(2017estc@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전일 참가비는 18만원이며, 2일 참가는 12만원, 1일 참가는 6만원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컨퍼런스 홈페이지(www.estc2017.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water는 컨퍼런스 기간 중 2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우선‘2017 ESTC 국제컨퍼런스 ‘물과 생태관광’ 워크숍’은 9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수변공간의 지속가능한 생태계서비스 창출’을 주제로 하는 이날 워크숍은 댐‧호수, 강 및 수변도시의 생태관광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서비스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영 K-water 부사장의 개회사와 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초청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초청강연에는 ▲수변자원의 생태계서비스 가치(해외연사) ▲생태계서비스 가치증진과 생태관광 정책(진명호 환경부 생태서비스진흥과 과장)이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시화나래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변영철 K-water 부장) ▲지역 거버넌스 협업의 댐․호수 생태관광 활성화(김현 단국대 교수)가 마련되어 있다.

이어서 구본학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회장(상명대 교수)을 좌장으로 ▲송진성 환경부 생태서비스진흥과 사무관 ▲운영배 시화지속위원회 위원장 ▲정태갑 K-water 수변환경처 처장 ▲전진형 고려대 교수 ▲안병철 원광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지속가능 해양 생태관광 도시’워크숍은 9월 13일(수) 오후 4시 20분부터 6시 30분까지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해양 수변공간을 활용한 지속가능 ‘생태관광도시’ 계획‘이며 통합 시화지구 기본구상의 대외 공감대 추진을 위해 시화지구의 물과 자연을 활용한 통합적인 수변공간의 활용방안 제안한다.

행사는 시화사업본부장의 개회사와 도시설계학회 부회장의 환영사, 국토정책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로는 ▲템즈강을 활용한 영국 런던의 생태관광도시 조성계획(피터 비숍 영국 교수) ▲시화지구 통합개발을 통한 해양생태관광도시 조성계획(김경배 인하대 교수) ▲서울 한강을 활용한 수변생태 관광도시 조성계획(박현찬 서울연구원 박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제선 연세대 교수를 과장으로 ▲김세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나인수 인천대 도시건축학부 교수 ▲권영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박서규 K-water 시화사업본부 처장 ▲박용순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 과장이 참석한다.

문의_사무국(TEL : 031-481-3922~5 | FAX : 031-481-3213 | E-Mail : 2017estc@gmail.com)


< 행사일정 >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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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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