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교수, ″조경, 스리랑카 진출에 관심가져야″
스리랑카 조경학회 초청 기조연설 및 순회강연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9-12
캔디 로열 보타니컬 가든 ⓒ김성균
(사)아시아문화경관학회(ACLA) 학회장인 서울대 김성균 교수는 지난 8월 22부터 27일까지 스리랑카 캔디(Kandy)에 위치한 로열 보타니컬 가든(Royal Botanical Garden)에서 열린 스리랑카 조경학회에서 기조연설을 비롯하여 주요 대학에서 초빙되어 특별강연을 했다. 로열 보타니컬 가든은 영국 식민지시대에 왕궁터에 조성된 식물원으로 스리랑카에서 가장 큰 식물원이다.
김성균 교수는 “불교국가인 스리랑카는 작은 나라이지만 깨끗하고 친절하며, 문화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어 앞으로 관광분야의 잠재력이 매우 높다. 최근 경제발전과 더불어 신도시개발이 활발하여 한국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진출하고 있다. 조경분야에서도 이러한 개발과 더불어 할 일이 많은 나라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캔디 로열 보타니컬 가든에서 열린 스리랑카 조경학회 기조강연 ⓒ김성균
캔디 로열 보타니컬 가든 ⓒ김성균
캔디 로열 보타니컬 가든 ⓒ김성균
모라투와(Moratuwa) 대학교에서 초청강연 ⓒ김성균
스리랑카에 유일하게 조경학과가 있는 모라투와(Moratuwa) 대학교 ⓒ김성균
스리랑카 대표적 조경유적지인 시기리야(Sigiriya) ⓒ김성균
시기리야의 물의 정원 ⓒ김성균
시기리야의 우수재활용 수경시설 ⓒ김성균
바위산 위에 위치한 우수재활용 수경시설 ⓒ김성균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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