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 한국서 열린다!

한국조경학회, 광주광역시,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유치대표단 이사회 참석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10-17

2017 세계조경가협회 이사회 광주 유치 프레젠테이션 모습 ⓒ광주광역시

2022 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가 한국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1992년 한국(서울, 경주)에서 29차 대회가 개최된 이래 30년만이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조경학회(회장 서주환)는 지난 15일, 16일(현지시각) 양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조경가협회 이사회(IFLA World Council)에 참석, 한국시각 17일 오전 7시경 2022년 IFLA 총회 유치소식을 알렸다.

이번 행사유치를 위해 한국조경학회, 광주광역시, 광주관광컨벤션뷰로로 구성된 유치대표단이 꾸려졌다. 이들은 2022년도 행사 유치를 위해 2016년 4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2016 세계조경가협회 총회에 참석하며 지난 2년간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6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IFLA APR) 호주 총회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국가 대표단에 광주 유치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 대표단을 설득한 결과 아시아·태평양 지부에서 공식적으로 광주 유치지지를 약속 받았다. 

당초 2022년도 대회 개최지 결정은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 지부의 공식적인 유치지지 및 광주 유치대표단의 오랜 유치활동으로 시기를 앞당겨 개최지를 결정 받을 수 있었다. 

2022년 IFLA 광주 대회에서는 2,000여명의 국내·외 조경분야 석학, 연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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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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