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왕섭·양경복 대표, 전문건협 조경협의회 신임회장 추대

″업역수호 및 권익을 위해 열심히 임할 것″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10-20

심왕섭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신임회장, 양경복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신임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추대됐다.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회장은 심왕섭 세림조경건설㈜ 대표,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회장은 양경복 ㈜현디자인 대표이다.

두 신임회장은 단일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이들은 11월부터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가 지난 19일(목)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대된 심왕섭 신임회장은 “작은 일이라도 열과 성을 다 해서 업역 확대뿐만 아니라 업역을 수호하는 일에도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경복 신임회장은 “전임회장님의 지지에 용기를 내어 입후보하게 됐다. 협의회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감사도 선출됐다.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감사는 하광철 새숲조경㈜ 대표가,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감사는 강상섭 ㈜동림종합조경 대표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두 협의회 모두 운영위원은 신임회장에게 이임됐다.


하광철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신임감사, 강상섭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신임감사


김재준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회장


조정일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엽의회 회장

한편 지난 4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왔던 김재준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회장은 “열과 성을 다했던 사무국 직원들과 언론사들, 회장단 여러분, 고문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조정일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엽의회 회장도 “지난 4년을 돌아보면 아쉬운 일도 많지만 나름대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많은 일들이 있었다. 협의회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마음을 오래오래 간직하겠다. 앞으로 3년간 협의회를 발전적으로 이끌어갈 11대 집행부가 업계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전임회장, 신임 회장 및 감사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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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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