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2017 인천국제디자인페어 4일간 열려
주제는 ‘세상을 연결하는 디자인’라펜트l윤석주l기사입력2017-10-31
2017 인천국제디자인페어 주제관(메인관)입구 모습
인천시는 지난 10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2017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개최했다.
2004년에 시작해서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세상을 연결하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인천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고, 디자인 관련 학생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인천이 디자인 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전시관은 총 5개로 나뉘었으며 세상을 연결한다는 주제에 따라 ▲주제관(I), ▲하늘(N), ▲땅(D), ▲바다(E), ▲사람(F)이 연결된다는 테마를 갖춰 나뉘었다.
주제관(MAIN)은 VR콘텐츠존, 3D프린터존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하늘(SKY)은 인천의 디자인 상품과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밖에도 땅(GROUND)에는 국제교류 및 해외대학 참가작품을, 바다(OCEAN)는 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산업디자인협회관을, 사람(HUMAN)은 야외공연 및 시민들의 수레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참관하는 디자이너들에게는 시민과 소통 할 수 있는 소중함과 지역 기업들에게는 제품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인천에 위치한 8개의 대학교와 3개의 해외대학교, 1개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를 추친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디자인도시 인천 만들기’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폴리텍 대학교, 인천대학교 청운대학교 학생들의 디자인제안 전시
학생들의 건축디자인 작품(인천디자인고등학교)
INDEF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각각의 전시관 위치 및 정보, 상업브랜드의 이미지를 해석한 내용
주제관에서의 VR체험
3D 프린터 기술을 이용한 디자인
샴푸 손잡이 디자인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디어(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김수아)
- 글·사진 _ 윤석주 ·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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