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승효상 합작 ‘동탄2 생태공원’ 조성

LH·화성시와 업무협약, 2019년 5월 준공
한국건설신문l이오주은l기사입력2017-11-03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근린 10호 공원에 10만5천865㎡(3만 2천여평) 규모로 생태와 문화, 사람의 가치를 담은 생태테마 공원을 조성한다. 2018년 1월 착공해 2019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26일 서울 광화문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동탄 2신도시 생태테마 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유효열 동탄사업본부장, 생명다양성재단 최재천 대표, 이로재 승효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생명다양성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생태테마공원 조성 구상안을 제안한다.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낸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가 한국 대표 생태학자로서 공원의 생태 가치를 높인 동탄10호 공원의 개념을 마련하고, 초대 서울시 총괄건축가이자 최근 동아대 석좌교수가 된 승효상 대표는 공원 콘셉트에 맞춘 건축물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_ 이오주은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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