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주제 원예디자인 작품 60여점 보러오세요

서울시, (사)한국원예디자인협회와 2017 한국원예디자인 전시회 개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11-26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한국원예디자인협회와 함께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2017 한국원예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원예디자인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폭넓게 홍보하여 애호인을 확대시키고, 관련 산업의 소득증대 및 원예문화의식을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국민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7 한국원예디자인 전시회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협회 회원 위주의 작가부 41명과 초대작가 3명, 일반부 15팀이 참가해 오브제를 활용한 식물 배치로 아름다운 원예디자인 작품 6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한국원예디자인협회의 회장단으로 구성된 작가 작품 40점과, 초대작가 작품 3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수원대학교 대학원, 계원예술대학교, 신구대학교 등 5개 대학의 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24일(금) 14시 개막식에는 (사)한국원예디자인협회 회원을 비롯한 플라워 관련 단체 및 협회장과 관련 학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으며, 출품작중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시상은 출품작의 전반적인 주제 표현력, 디자인 창의성, 작품 완성도 및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2개,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2개 작품 등 총 8작품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많은 전문가와 애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웰빙문화(well-being) 확산에 따라 원예식물 재배, 원예디자인 등 여가생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 원예디자인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애호인 확대와 함께  원예디자인을 힐링 수단으로 활용하여 원예조형물 소비의 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 꽃과 식물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도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원예소비가 촉진되고 원예산업의 활성화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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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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